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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훈-김지영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2022년 6월 11일
3분 분량

안녕하세요. 캄보디아에서 성재훈 김지영 선교사가 인사드립니다!

히즈국제봉사단 (His international Services)를 통해서 저희가 섬기는 둘로스교회 기도편지를 통해 교회소식은 알려드렸지만, 저희들의 이야기는 전하지 못해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와 개인적으로 동역하시는 분들께는 둘로스교회 기도편지도 제대로 전달해 드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이번달부터 저희 개인적인 소식이 없더라도 둘로스교회 기도편지는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의 소식들을 잘 전해 드리고 이곳을 함께 품으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것이 저희들의 중요한 사역중 하나임을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깨닫고 있습니다. 동역자 분들의 중보기도가 그 무엇보다도 큰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식사를 준비하며 쌀을 씻으려 물을 따르면 검정 벌레들이 둥둥 뜨는데요, 어제는 그 벌레들을 걸러내면서 많은 수의 벌레들이 씻겨 내려가는 것에 희열을 느끼며 저희 부부가 이곳에 온지 벌써 일년 반이 다 되어감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놀람과 싫음에 쌀을 거의 버리다 시피 쏟아 내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그 시간 동안 저희 부부는 동역자분들이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참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얼마 전에는 HIS 팀을 후원하시는 분들의 섬김으로 선교사 수련회를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좋은 배움과 쉼의 시간이었음에 감사하고, 팀으로 하나됨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되는 것이 악한 영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임을 느끼며 하나됨에 놀라운 능력들이 있음을 다시한번 새길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선 하나가 되라고 명령하셨나 봅니다.

성재훈 선교사는 계속해서 타크마으 둘로스교회가 가져야 할 비젼과 가야할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과 기도 중에 있습니다. 교회 사역자들과 청년들을 양육함으로 주님의 교회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양육반을 진행하면서 함께 주님의 교회를 소망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예배함에 좀더 집중할 수 있도록 주일 어른 예배에 변화를 줌으로써 우리 교인들이 조금은 더 예배에 집중할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깜뽕뜨리아 교회를 집중적으로 아웃리치 할 수 있는 곳으로 준비하며 기도 중에 있습니다. 이제껏은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사역자들이 세곳의 마을로 들어가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만남을 가졌지만, 이제는 따크마으 둘로스교회가 한 마음으로 마을 아웃리치를 하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고민하며 주님의 방법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를 더욱 투명하게 발견하게 되면서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알아가면서 생기는 고민들입니다. 문제들과 부딪히며 자신의 한계가 자꾸 드러난 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용하시는 주님의 마음에 더 갈급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주님의 도우심을 더욱 간구하게 됩니다. 주님이 바라보고 계시는 이곳 사람들의 마음을 좀더 잘 이해하고 그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요즈음 마음이 나뉘는 것이 교회 사역에 집중하는 것에 방해가 됨을 느낍니다. 마음을 잘 보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김지영 선교사는 요즈음 DCCP(Doulos Church Community Programs) 를 긴장감과 설레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시는 Sean선교사님과 HyeRan선교사님 덕분에 여러과목들을 가지고 이곳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와 한글, 음악과 컴퓨터라는 과목으로 진행되는 이 문화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10주 정도를 한 텀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시간동안 한명의 영혼이 주님께 인도되고 주님을 만나는 귀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많은 단기 선교사들이 3개월이든, 6개월이든 삶을 헌신하여 이곳의 젊은 친구들과 교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일 청소년 모임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선교사가 영어를 가르쳐주는 영어 성경공부로 시작된 이 모임은 현재 이곳 사역자인 페커다이 전도사와 함께 영어로 찬양을 가르치고 말씀을 전하며 교제하는 모임 형태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도하기는 페커다이 전도사가 이 모임을 통해 이곳 청소년들을 더욱 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로 알게 하고 함께 살아감이 어떤 것인지를 즐겁게 그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현재 데이케어(일일공부반) 사역을 페커다이 전도사가 맡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중에 있습니다. 현지 사역자가 이곳 사역들에 건강한 리더쉽을 갖는 것은 우리 모두의 기도이자 바램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사람들을 섬김에 그들의 삶을 드리는 현지 사역자들이 잘 양육되고 훈련되어 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에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성실함이 베어 있어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곳의 시간들이 훈련의 시간임을 깨닫습니다. 부족한 모습을 그대로 받아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저희 부부는 이곳에 오기전에 가졌던 3개월이라는 짧은 선교준비기간이 참으로 큰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정말 훌륭하신 선교사님들을 만나고 그들을 통해 배웠던 선교지에서의 교회개척과 선교지를 이해하는 방법들은 저희 안에서 계속해서 저희를 붙들어 주고 다시 돌이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부부에게 계속되는 배움과 성장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저희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훈련되어 지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를 후원해 주심으로 함께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역자 분들의 가정과 일터, 사역에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성재훈, 김지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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