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16.7.10 목양칼럼입니다.

2022년 6월 11일
2분 분량

서로 안에 계신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지난 주는 특별 새벽 부흥회를 통해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의 축복들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가지고 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이번 주는 시드니에 있는 목회자들, 특별히 다음시대를 책임질 목회자들과 함께 다음목회자컨퍼런스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함께 나눌 말씀들과 다음주에 하게 될 강의들을 정리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한 형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에 만나서 잠시 차를 한잔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 형제를 통해서 저희에게 특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한국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시드니를 방문하면서, 전에 저희 교회에 다녔던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처음부터 다음교회를 출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장건물의 칙칙함과 둔탁함과는 다르게 다음교회를 다니면서 본인이 옛날부터 생각했던 바로 그런 교회가 시드니에 있고, 이 교회를 본인이 섬기고, 자신에게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믿음의 성장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말을 하고 싶어서 만나고 싶었다는 말에 너무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이 형제와의 만남에서 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제가 듣고 싶었던 그 말을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미리 들려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 컨퍼런스를 섬기면서 저에게 있는 가장 큰 기대중의 하나는 우리 다음교회를 객관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이 컨퍼런스는 30대와 40대 목회자들과 함께 교제하고, 그분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저는 다음교회가 이렇게 공개되는 과정들을 통해서 그 동안의 시간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점검하고, 우리가 잘 감당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이고,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우리 내부인의 눈이 아니라, 외부인의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때로, 내부적으로는 정말 잘하고 있다고 믿었는데 방향을 완전히 상실하고 있을 수도 있고, 또 내부적으로는 너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외부인의 눈으로 볼 때에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에베소서에서 말한 예수님만큼 자라가는 여정은 개인만의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늘에 있는 천국 공동체를 닮아가는 그 여정에서, 우리를 오픈하고 보여주는 과정이 따끔하고 아플 수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자라는 것은 아픈 시간들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그 동안의 기도와 수고의 열매로 인해서 주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그것으로 함께 찬양하고 우리를 통해서 당신의 의를 드러내시는 주님을 기뻐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이 컨퍼런스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잘 섬겼으면 좋겠습니다. 따듯하게 맞이하고 그분들의 인생에서 만나는 샘과 같은 시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를 만나지만,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을 만나도록. 또 우리로 그분들 안에 내주하시며 일하시며 인도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서로를 향한 주님의 터치와 그분의 선명한 음성을 듣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성령 안에 함께 이루어가는 공동체를 인해서 감사 드리며…^^/

 
 
 

댓글


시드니 다음교회

​

​

​

​

​

​152 Coxs Rd,

North Ryde NSW 2113

  • Black Facebook Icon
  • Black YouTube Icon

주일 예배

​

​

​새벽기도회​

​

1부: 오전 10시 30분
2부: 오후 12시 30분
3부(청년부): 오후 2시 30분

교회학교: 오후 12시 30분

새벽기도회: 월-금 오전 5시 30분

​​

© 2011 Sydney Next Church

bottom of page